김현숙이 고사 중 줄방귀를 꼈다.
8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16'에서는 새 인쇄 기계를 들여놓고 고사를 지내는 낙원사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애는 잘되게 해달라는 인사를 하다 방귀를 끼고, 승준은 영애가 민망해할까봐 자신이 낀 척을 한다. 영애는 당황하며 상 앞에서 물러나다 줄방귀를 낀다.
이에 직원들은 "큰사장님이었네"라며 폭소하고, 민망한 영애는 "임신하면 방귀 많이 나오는 거 모르냐"고 화를 내며 사무실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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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막돼먹은 영애씨16'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