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 이정진, 어른신 위한 영정사진 재능기부 추진‥훈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1.08 20: 45

사진 작가로도 활동 중인 이정진이 재능기부를 선뜻 제안했다. 
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시골경찰 시즌2'에서는 이정진이 어른들의 영정 사진을 추진했다. 
이날 정진은 "상의드릴 것이 있다"면서 "제가 사진을 찍는데 어른들을 위해 영정 사진을 찍어 드리고 싶다"고 조심스럽게 제안했다. 

실제 배우 뿐만 아니라 사진 작가로도 활동 중인 그는, 전시회를 통해 기부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어른들 영정사진을 위한 재능 기부 소식에 동료들은 "혹시 기분 나빠하시지 않을까" 걱정, 정진은 "그렇지 않고 오히려 좋아하신다"면서
"기분 나빠하시는 분들에게 여권사진 찍는다고 말씀드린다, 인생이란 긴 여행을 위한 사진이란 의미"라고 말해 모두를 감동시켰다. 
 
정진의 인생 사진관 제안에 모두 "그 생각 못했다, 진짜 멋진 생각이다"며 적극 추진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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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골경찰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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