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2’의 새 직원으로 걸그룹 소녀시대의 윤아가 발탁됐다. 윤아는 이효리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는 오늘(8일)부터 촬영을 시작했다. 아이유에 이어 윤아가 새 직원으로 나섰다.
‘효리네 민박2’의 정효민 PD는 OSEN에 “이효리가 핑클로 1998년도에 데뷔했고 윤아가 소녀시대로 2007년도에 데뷔했다. 두 사람의 데뷔 연차가 10년 차가 나는데 한국을 대표하는 걸그룹의 아이콘들끼리 만나는 걸 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윤아가 겨울의 잔잔한 느낌과 닮았고 여리할 거라고 예상하지만 건강하고 에너지가 넘쳐 ‘효리네 민박2’와 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했다. 또한 그런 에너지 넘치는 면이 민박객들을 활동적으로 잘 받아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섭외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윤아가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만났다. 일주일 이상 촬영할 예정으로 윤아와 이효리, 이상순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