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정석이 소속사 문화창고와 오는 2월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 여부 논의는 드라마를 마치고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창고 관계자는 8일 "2월 조정석과 전속계약이 종료된다"라고 밝혔다. 조정석은 지난 2015년 초 문화창고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던 바다.
소속사 관계자는 "재계약 여부를 현재 촬영 중인 MBC 드라마 '투깝스'를 마치고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정석은 '투깝스'에서 영혼 떠돌이 사기꾼 공수창(김선호 분)과 몸을 공유하며 특별한 빙의 공조수사를 펼치고 있는 차동탁 역을 열연 중이다. /ny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