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가 2018시즌을 대비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KIA는 오는 31일 일본으로 출국해 2월 1일부터 3월 8일까지 오키나와 킨베이스볼스타디움에서 스프링캠프를 운영한다.
선수단은 체력 및 기술, 전술 훈련을 펼치고, 2월 중순부터 한국 및 일본 팀들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선수단은 ‘3일 훈련 1일 휴식’ 체제로 체력 및 기술, 전술 훈련을 소화하고, 2월 중순부터 한국 및 일본 팀들과 12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내달 14일 킨 구장에서 라쿠텐 이글스와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일본 프로팀들과 8차례의 연습경기가 예정돼 있으며, 3월 1일 한화 이글스(킨 구장) 등 국내 팀들과도 4차례 연습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한편 이번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는 선수단은 추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su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