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희진이 공식 사과했다.
장희진의 소속사 럭키컴퍼니는 8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사과했다. 장희진의 소속사는 "논란 일으켜 죄송합니다"라며 "더욱더 반성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장희진은 이보영 부부와 친하다며 몇 가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 중 이보영과 다니면 맛있는 걸 많이 먹는다는 의미로 ‘전어 서비스’와 관련된 이야기를 했는데, 이 에피소드가 “과한 서비스 요청 아니냐. 보기 불편했다”는 반응을 자아냈다.
가벼운 토크였기 때문에 이 일은 그냥 지나가는 듯 했다. 하지만 이보영의 일화는 각종 루머를 일으켰고, 이보영과 그의 팬들이 도를 넘는 악플들을 확인할 수 있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방송 후 이 에피소드가 오해를 일으킬 만한 짜깁기 게시물을 통해 SNS 중심으로 일파만파 퍼졌다.
이보영은 같은날 오전 근거없는 루머와 악플에대해서 강경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럭키컴퍼니입니다.
논란을 일으켜 죄송합니다.
본의 아니게 방송 중 한 일화로 전한 부분이
많은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었습니다.
더욱더 반성하고,
앞으로는 말과 행동에 신중을 기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pps2014@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