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프로듀서가 위너 송민호의 솔로앨범을 예고했다.
11일 양현석 대표는 자신의 SNS에 "#송민호 #MINO #홍대힙합클럽 #가비아 #홍대역대급가장가장긴줄 #다음날_솔로앨범준비지시 #new_hiphopclub #hongdae #GABBIA #YG"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YG엔터테인트에서 새롭게 운영하는 클럽 가비아에서 송민호가 공연을 하고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송민호는 '겁' '거북선'을 열창하며 카리스마를 뽐내는 중이다.
뿐만 아니라 송민호를 보기 위해 수많은 관객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클럽 입장대기줄도 그 어느 때보다 길어 송민호의 인기를 증명했다.
이에 양현석 대표는 송민호에게 솔로앨범을 지시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송민호는 그동안 Mnet '쇼미더머니4'와 솔로곡 '몸' 등을 통해 남다른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위너 역시 컴백을 앞두고 있는 만큼 송민호는 올해 뮤지션으로서 바쁜 행보를 펼칠 전망이다./misskim321@osen.co.kr
[사진] 양현석 대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