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액션 느와르의 전설 오우삼 감독의 신작 '맨헌트'에서 완벽한 여성 킬러로 활약한 하지원의 매력이 돋보이는 미공개 스틸을 공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룻밤 사이에 살인 사건에 휘말린 변호사 ‘두 추’(장한위)와 그를 뒤쫓는 형사 ‘야무라’(후쿠야마 마사하루)가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맨헌트'가 눈빛만으로도 시선 강탈하는 하지원의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미공개 스틸은 강렬한 눈빛으로 거친 액션 장면을 소화해낸 하지원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미 국내에서 사극, 로맨스, 액션까지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여배우로 인정받는 하지원은 세계적인 거장 오우삼 감독의 첫 여성 킬러로 발탁되며 국내외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맨헌트'를 통해 냉혹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킬러 ‘레인’으로 완벽 변신하기 위해 발레와 주짓수는 물론 3개월 전부터 액션 훈련을 하는 뜨거운 열정을 쏟아 부었다. 이러한 열정은 영화 속 박진감 넘치는 총격전과 몸을 아까지 않는 격투신은 물론 오토바이 질주신 등 거침없는 고난도 액션을 대역 없이 완벽하게 소화해내 오우삼 감독의 극찬을 받았다.
특히 하지원은 “오우삼 감독님의 영화에서 첫 여성 킬러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낍니다”라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키고 있다.
세계적인 거장 오우삼 감독의 첫 여성킬러로 화제를 모은 하지원의 카리스마 넘치는 미공개 스틸을 공개한 '맨헌트'는 오는 1월 25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mk3244@osen.co.kr
[사진] 풍경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