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나무 멤버 의진이 KBS 2TV ‘더유닛’ 2차 투표 결과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 방송된 '더유닛'에서는 두 번째 국민 유닛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소나무 의진은 총 득표수 14만 5981표로 여자 부문 1위에 오른 것에 이어 남녀 통합 최다 득표수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특히 의진은 컨셉트 평가와 셀프 프로듀싱 미션을 통해 개인 직캠 조회 수 상위권을 기록하고 2차 투표 최종 1위까지, 연속 쾌거를 이루며 과연 에이스다운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의진은 평소 귀여운 눈웃음과 천진난만한 매력을 보이다가도 무대 위에서만큼은 폭발적인 카리스마와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하며 시선을 압도하는 등 다채로운 매력과 뛰어난 역량으로 무대를 장식해 유닛 메이커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네 번째 미션을 함께 이어갈 팀원을 직접 구성하는 의진의 모습이 담겨 리더십과 배려심이 돋보였던 ‘마이턴(My Turn)’ 미션 이후 다시 한번 완벽한 팀워크 속 역대급 무대를 탄생시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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