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 멤버 솔지가 안와감압술을 앞두고 "웃으며 만나자"고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솔지는 지난 7일 밤 자신의 SNS에 지하철 전광판 광고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공개했다. 8일 안와감압술을 앞두고 있는 상태에게 인사를 먼저 전한 것.
또 솔지는 팬들을 향해 "레고 덕분에 엄청 힘나. 건강하게 돌아갈테니 웃으면서 만나요. 힘들 때 옆에 있어줘서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레고"라고 덧붙이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솔지는 앞서 지난 2016년 12월 갑상선기능항진증 확진을 받고 활동 중단에 들어갔다. 약물 치료를 꾸준히 받으며 건강 회복에 매진했다. EXID는 이후 4인조로 활동해왔다. 최근에는 컨디션을 회복했고, 방송 활동을 하진 못했지만 EXID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앨범 '풀 문(Full Moon)'에는 보컬로 참여한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솔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