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의 어머니가 방송을 통해 처음 공개됐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오취리의 고향 가나로 향한 토니, 붐, 강남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은 한국에서 48시간 이상 비행기를 타고 가나 땅을 밟았다.
첫째날은 오취리의 고모댁에서 머물렀고 이튿날 아침, 오취리의 제안으로 이들은 그의 집으로 향했다. 오취리는 “어릴 때부터 저를 봐주는 사람이 너무 많았다. 아빠와 어머니가 떨어져서 사셨다”고 털어놨다.
오취리는 한 식당에서 그의 어머니 빅토리아 아주아를 만나 기쁨의 상봉을 했다. 이들은 "오취리와 정말 닮았다"며 "흥이 많은 점이 특히 닮았다"고 말했다./purplish@osen.co.kr
[사진] ‘미운 우리 새끼’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