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김홍파가 송영창이 아닌 주진모에게 뇌물을 줬다고 증언했다.
7일 오후 방송된 OCN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에서는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조영국(김홍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영국은 질의를 받기 전 할 말이 있다며 “배상도(송영창 분) 시장한테 뇌물 준 적 없다. 얼굴도 보고 술도 마시고 했지만 뇌물 같은 거 준 적 없다. 뇌물 준 사람은 따로 있다. 이명득(주진모 분) 서원 지검장 그 분한테 줬다”고 밝혀 파장을 일으켰다. /mk3244@osen.co.kr
[사진] ‘나쁜 녀석들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