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가 단톡방에 자신만 없자 서운해 했다.
7일 방송된 tvN '화유기'에서는 좀비 소녀의 가족을 찾아주기 위한 삼장의 모습이 담겼다. 삼장은 좀비 소녀가 발견될 당시 가지고 있던 타월이 고급 헬스클럽 소유라는 것을 알고 찾아간다. 하지만 아무도 좀비 소녀를 알아보지 못한다.
삼장은 결국 좀비 소녀를 다시 오공의 집에 데려다 주고 삼장은 단톡방에 집 앞이라고 한다. 이에 오정은 "팔계가 내려간다"고 메세지를 한다.
이를 보던 오공은 "삼장이 메세지를 하는데 어떻게 팔계가 알았냐"고 하고, 오공은 "삼장이 좀비소녀 일을 의논하기 위해 단톡방을 만들었다. 형님도 초대할까요?"라고 한다.
자존심이 상한 오공은 "필요없다"고 큰소리 친다. 하지만 혼자 남자 "왜 나만 안했냐"고 기분 나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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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화유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