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이 이승기와 대결에 코피를 흘렸다.
7일 방송된 tvN '화유기'에서는 마왕과 오공이 계약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왕은 신선이 되기 위해 오공의 도움이 필요하고, 오공은 마왕이 닦아놓은 집터를 달라고 한다. 마왕은 집터는 줄 수 없다고 대립하고, 두 사람은 힘 대결을 펼친다.
그때 수보리조사가 나타나 두 사람의 싸움을 말린다. 오공은 준비되면 다시 부르라며 사라진다.
오공이 사라진 뒤 마왕은 나오다 다리가 풀리고, 코피까지 흘린다. 오공은 걱정하는 마비서에게 "이건 빨간 콧물일 뿐이다"고 큰소리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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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화유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