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와 가수 김종국의 애정 궁합이 상당히 좋은 것으로 점쳐졌다. 송지효는 기쁜 심경을 드러낸 반면, 김종국은 좌절해 웃음을 안겼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복주머니 레이스를 진행한 가운데 경기에 앞서 멤버 전원이 신년 운세를 봤다.
역술가는 이날 송지효에게 “여름에 태어난 나무가 물이 필요하듯, 김종국 씨는 송지효 씨에게 큰 물이다”라고 비유했다. 오행에 따라 송지효는 나무, 김종국은 물이라고. 앞서 지난해 연초에도 두 사람의 애정 궁합이 좋게 나온 바 있다.
이어 역술가는 “송지효와 김종국의 애정 궁합은 85~95점 정도 되는 궁합이다. 송지효씨는 올해 애정운이 덜하지만 그래도 3~4월까지는 좋다”라고 말했다./purplish@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