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는 데뷔 3주년을 기념하며 가장 뜻깊은 순간을 꼽았다.
여자친구는 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 'Season of GFRIEND'을 통해 "데뷔 3주년을 맞았다. 시간이 바람처럼 지나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여자친구는 "첫 앨범 발매 쇼케이스 때가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고 예린은 "난 지금 이 순간"이라며 '지금 이 순간'을 센스있게 불렀다.
뿐만 아니라 여자친구는 “2018년을 단독 콘서트로 시작하게 됐다. 우리가 굉장히 오래 기다렸다. 무대에 오르기 전에 여러분의 함성이 많이 들려서 긴장을 했다. 하지만 이렇게 보니까 너무 행복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쏘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