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에서 MC몽이 작곡한 곡이 공개됐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믹스나인’에서는 3차 경연인 신곡 음원 배틀이 그려졌다.
이는 생방송 파이널 무대를 앞둔 마지막 데뷔조를 선발한 미션으로 남녀 각각 3곡의 신곡으로 경연을 펼쳤다.
먼저 여자 팀의 신곡 세 곡이 발표됐고 그 중 MC 몽의 곡이 포함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MC몽이 작업한 ‘이밤이 지나면’은 믹스나인 참가자들의 간절함을 담아낸 곡으로 트로피컬 퓨처베이스 등최신 사운드를 결합한 하우스 댄스곡이었다.
참가자들은 “너무 깜짝 놀랐다. 반갑기도 했다”며 노래를 들은 후 “조금 좋은 게 아니라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신류진, 이수민을 비롯한 19명의 참가자들이 이 곡을 선택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믹스나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