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주도 특별판이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외국인 친구들은 제주도 여행뿐만 아니라 스튜디오 녹화까지 참여했다.
7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특별판은 지난 6일 촬영을 완료했다. 외국인 친구들은 제주도 여행을 마친 후 MBC 스튜디오에서 토크까지 나누며 훈훈한 마무리를 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특별판은 지난 출연자들의 제주도 여행기다. 이탈리아, 멕시코, 독일, 인도 친구들이 함께 뭉쳐 색다른 케미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하지만 독일 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마리오는 이번 특별판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마리오는 "한국에 다시 오면 제주도에 가고 싶다"고 말했던 만큼 이번 제주 여행에 빠져 아쉬움을 자아낸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을 처음 방문한 외국인 친구들의 여행기를 그려낸다.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다.
파일럿이었던 이탈리아 편을 시작으로 멕시코, 독일, 러시아, 인도, 핀란드, 프랑스 편 등이 연이어 방송되며 역대 MBC에브리원 자체 제작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오는 11일에는 영국편이 방송될 계획이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