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 트와이스, 새해 첫 생방송 1위..최초 6연속 트리플 크라운[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1.07 13: 17

걸그룹 트와이스가 '인기가요'로 1위 트로피를 추가했다. 
트와이스는 7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하트셰이커'로 1위를 차지했다. 방송 활동 종료 이후에도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트와이스는 이로써 '인기가요'에서만 3주 연속 1위를 달성하게 됐다. 트와이스는 지난달 겨울 스페셜 앨범으로 컴백한 후, '하트 셰이커'로만 지상파 3사 '뮤직뱅크'와 '쇼! 음악중심'은 물론,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8관왕을 기록했다. 

특히 트와이스는 '하트 셰이커'의 크리플 크라운에 성공하면서 '치어 업', 'TT', 'KNOCK KNOCK', '시그널', '라이키'까지 최초로 6연속 트리플 크라운 달성에 성공했다. 새로운 기록을 완성한 것. 
이날 방송에서는 모모랜드와 엔플라잉, TRCNG 등 신인들의 컴백 무대도 이어졌다. 모모랜드는 특유의 귀여움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무대를 채웠다. TRCNG는 늑대 콘셉트의 무대로 새로운 매력을 어필하는데 성공했다. 10대 멤버로 구성된 만큼 넘치는 에너지로 무대를 완성한 이들이다. 
'뜨거운 감자'로 컴백한 엔플라잉은 감성과 유쾌한 에너지로 다양한 매력을 채웠다.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와 재치 넘치는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진한 감성의 무대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끼와 에너지가 넘치는 엔플라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무대였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소유, 몬스타엑스, 러블리즈, 모모랜드, 엔플라잉, 소연, 박재정, 더보이즈, TRCNG, IN2IT, 크리샤 츄, 한희준, BLK, 캔도, 해아, 버스터즈, 플래쉬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seon@osen.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