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단테'의 카이와 이예현이 12년전 아프리카로 떠난 아버지의 죽음을 알게됐다.
7일 오전 마지막으로 방송된 KBS 1TV '안단테'에서 오정원(전미선 분)이 이시경(카이 분)과 이시영(이예현 분)에게 아버지의 죽음을 전했다.
시경과 시영은 국경없는이사회로부터 온 우편물 속에 아버지 이시훈이 보낸 CD를 발견했다. 시경과 시영은 그 CD를 보면서 아빠를 떠올렸다.
정원은 시경과 시영에게 "국경없는이사회 직원이 전해줬다"며 "그 CD와 함께 유해가 발견됐다"고 말했다. 시영은 "그런 게 어디있냐"고 오열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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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단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