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준규가 아버지 박노식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6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박준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는 전설의 액션스타이자 아버지 박노식에 대해 “그냥 바쁘신 분. 저는 태어날 때부터 박노식 아들이었다. 집에도 잘 안계시고 그래서 어릴 때는 배우 절대 안한다고 했었다. 그런데 때가 되니까 저도 배우가 됐다”고 회상했다.
이어 “낙하산은 타고 내려오고 싶지 않더라. 나를 좋아해야 연기도 잘 된다”고 덧붙였다. /mk3244@osen.co.kr
[사진]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