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이방인’PD “‘택배요정’ 서민정 남편, ‘통장요정’ 김생민과 설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1.07 09: 06

‘택배요정’이라 불리는 서민정의 남편 안상훈이 ‘통장요정’ 김생민과 소비 설전을 벌였다.
7일 방송되는 JTBC ‘이방인’에서는 서민정 가족과 추신수 가족이 스튜디오에서 처음 만나는 내용이 공개된다. 각각 뉴욕과 텍사스에서 사는 이들이 한 곳에 모인 것.
‘이방인’의 황교진 PD는 OSEN에 “촬영이 재미있었다. 서민정 가족과 추신수 가족이 방송을 통해 봐왔던 것 때문에 서로 친근하게 느꼈다”며 “추신수 부부는 서민정에 대해 방송을 통해 서민정이 말을 예쁘게 한다고 생각했는데 만나니까 똑같다고 했다. 서민정 부부도 추신수 부부가 쉬는 시간에 챙겨주는 모습을 보니까 화면이랑 똑같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특히 서민정의 남편과 김생민이 소비에 대해 설전을 벌였다고. 서민정의 남편 안상훈은 폭풍 온라인 쇼핑으로 ‘택배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황교진 PD는 “안상훈과 김생민이 서로의 논리를 펼치며 여러 차례 설전을 벌였다”며 “안상훈은 일상생활부터 소비철학이 뚜렷하더라. 김생민 만난다고 하니 ‘그레잇’ 받고 싶다고 자신의 논리를 설명하면 김생민이 이해해줄 거라고 했다”고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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