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꽃' 장승조 차 사고의 진실…이미숙, 박세영 죽이려 했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1.06 21: 17

장승조 차 폭발사고의 진실이 밝혀졌다.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돈꽃'에서는 장부천(장승조 분) 차 폭발사고의 진실이 드러났다.
나모현은 장부천에게 "이제 다신 그런 위험한 일 하지마. 부탁이야"라고 말했고 모현 씨가 죽고 나 혼자 사는 걸 상상해 봤는데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괴로웠어. 그래서 그 차를 타겠다고 결심을 한 거야. 모현 씨가 잘못되면 나도 잘못된다는 걸 엄마한테 보여주고 싶었어"라고 말했다.

장부천은 강필주와 나모현의 차 사고를 목격했다. 장부천은 어머니 정말란에게 경고하기 위해 나모현의 차를 타고 일부러 사고를 낸 뒤 차에서 탈출했다. 그런데 장부천의 생각과는 달리 차는 폭발했다. 정말란(이미숙 분)이 나모현을 죽이기 위해 폭발물을 설치한 것. 
장부천은 오기사에게 "제가 일부러 갖다 박았다. 엄마 충격받으라고. 이렇게 하지 않으면 엄마 못 이긴다. 근데 차가 폭발할 줄은 몰랐다. 엄마가 이렇게까지 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mari@osen.co.kr
[사진]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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