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기' 이승기가 오연서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6일 방송된 tvN '화유기'에서 삼장 진선미(오연서 분)는 자신을 잡아먹으려는 손오공(이승기 분)에게 금강고를 채웠다.
진선미는 안도했지만 반전이 생겼다. 손오공은 "재앙에 가까운 처참한 흉사가 일어났다. 내가 널 사랑하는 일. 이거 덕분에 난 너를 미친듯이 사랑하고 있는 것 같아. 어때 큰일이 난 것 같지?"라고 말했다.
그는 계속 진선미에게 짜증내며 사랑을 갈구했다. 손오공은 "째려보는데도 사랑스럽다. 어때 견디기 힘들지? 뽀뽀해 달라. 내가 더 환장하겠다. 미친놈 소리를 들어도 널 사랑하는 마음을 생각해 보라"며 진선미를 따라다녔다. /comet568@osen.co.kr
[사진] '화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