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정은지가 폭발물 테러 협박법에게 경고를 보냈다.
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네이버 V라이브 'Apink 핑크우주, 스포일러 대작전!'에서 에이핑크 멤버들은 12~13일 예정된 콘서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하지만 멤버들은 "오늘 뭔가 기분이 안 난다"며 아쉬워했다. 팬사인회가 취소된 이유에서다. 앞서 에이핑크는 기다려준 팬들에게 사과의 인사를 전했다.
정은지는 "빨리 잡혔으면 좋겠다. 캐나다에 산다고 했죠?이름도 알지만 참아야죠. 혼난다 진짜 너"라며 협박범을 겨냥했다.
다른 멤버들도 "팬들이 얼마나 기다렸을까 마음이 아프다. 수고하시는 분들도 많고 해외에서 오신 팬들도 많다고 했는데 아쉽고 죄송하다"며 울상을 지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V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