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정은지가 회사에 원성을 쏟아냈다.
정은지는 6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앱 'Apink 핑크우주, 스포일러 대작전!'에서 자신의 개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소속사 플랜에이에 뒤통수 맞은 기분이었다. 이런 개구쟁이 같은 사진을 포스터에 쓸 줄이야"라고 말했다.
사진에서 정은지는 코믹한 표정과 포즈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든다. 다른 멤버들도 각자의 포스터를 소개하고 설명하며 애정을 내비쳤다.
에이핑크는 오는 12~13일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4번째 콘서트 '핑크 스페이스 2018'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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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