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로드짐이 ROAD FC 센트럴리그 정상에 올랐다.
원주로드짐은 6일 서울시 청담동 압구정/로드짐에서 열린 39회 ROAD FC 센트럴리그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ROAD FC 센트럴리그는 ROAD FC의 공식 아마추어리그로 선수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는 자리다. ROAD FC에 가맹되어 있는 체육관들이 참여, 유망주들의 기량 발전을 위해 마련된 리그다.
이번 대회에서 원주로드짐은 참가한 팀들 중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원주로드짐의 유재남 코치는 “우리가 우승하게 될 줄은 몰랐다. 다 같이 땀 흘리면서 운동을 해왔기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 열심히 해준 팀 동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 원주로드짐은 상대의 작전을 무너뜨리는 스타일의 팀이다. 앞으로도 동료들과 열심히 훈련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로드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