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빅스가 '2017 MBC 가요대제전' 무대로 재조명받은 '도원경'으로 '쇼! 음악중심' 무대에 다시 섰다.
빅스는 6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가운데, '도원경'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의상부터 퍼포먼스까지 무대의 모든 것이 동양적인 판타지를 자극하는 가운데서도 세련됨과 트렌디함도 놓치지 않았다. 그야말로 '콘셉트돌'이라는 수식어를 제대로 증명해낸 셈이다.
이 무대는 앞서 연말 가요 시상식 무대에서 선보인 것. 방송 후 네이버TV캐스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화제가 됐다.
'도원경'은 지난해 5월 15일 빅스가 발표한 동명의 앨범 타이틀 곡. 뜨거운 인기게 힘입어 발매한 후 약 8개월 만에 또 다시 음악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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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