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짠돌이' 김생민과 이상민이 만났다.
김생민과 이상민은 최근 진행된 SBS '박스라이프'를 통해 '대세 짠돌이'들의 만남을 가졌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생민과 이상민은 ‘박스라이프’ 녹화에서 두 사람만의 캐릭터인 ‘통장요정’과 ‘궁셔리’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이상민은 김생민을 발견하자마자 "우리가 만나면 안 된다"라고 절규했지만, 곧이어 똑 소리 나는 매력의 구구단 세정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그레잇' 조합을 완성했다.
‘연예계 대세’ 3인에게 주어진 리뷰 아이템은 바로 ‘싱글하우스’. 세 사람은 1인 가구의 폭발적인 증가와 더불어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신개념 싱글하우스들을 직접 찾아가 꼼꼼하게 리뷰했다.
특히 김생민은 정상훈, 송은이, 김영철 등 스타들에게도 조언을 해주는 연예계 대표 부동산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또한 ‘40대 대표 싱글남’ 이상민은 생활밀착형 꿀팁까지 알려줘 역대급 ‘생활형 예능’ 방송을 예고하고 나섰다.
또한 평소 ‘돈은 안 쓰는 것이다’를 철칙으로 내걸고 자신을 위해선 십 원도 허투루 쓰지 않는 김생민의 새로운 모습과 김생민이 최초로 촬영 도중 지갑을 여는 희귀한 모습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생민과 이상민의 만남은 10일, 11일 양일간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박스라이프'에서 공개된다./mari@osen.co.kr
[사진] '박스라이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