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일본 지진을 언급했다.
김소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 일 없길"이라고 지진이 난 일본의 상황을 걱정했다.
일본은 도쿄, 가나가와현에 규모 4.8의 지진이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김소현은 "어제도 있었던 일본에 지진이라니. 우리가 지나가고 걸었던 곳이 심하게 흔들렸다는데 잠이 안 온다"라며 "아무 일 없길"이라고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소현-손준호 부부와 아들 주안이 일본으로 가족 여행을 떠난 모습. 단란한 세 가족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소현은 최근 뮤지컬 '명성황후' 출연을 확정했다. /mari@osen.co.kr
[사진] 김소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