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이 '신과함께' 공약 티셔츠를 공개했다.
주지훈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팀의 500만 관객 돌파 공약이었던 티셔츠를 살짝 공개했다.
하정우는 앞서 라이브로 진행된 츄잉챗에서 김용화 감독이 태권도복을 입고 있는 합성사진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사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하정우는 "500만 관객이 넘으면, 김용화 감독의 태권도 합성 사진을 넣은 단체 티셔츠를 만들어 입은 후 무대 인사를 돌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리고 마침내 1월 첫째 주 부산과 대구의 무대 인사에서 이 공약이 이행된다.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등 배우들과 사진의 주인공인 김용화 감독은 김용화 감독의 합성사진이 박힌 티셔츠를 입고 관객들을 만나는 것. 주지훈은 무대 인사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살짝 티셔츠 사진을 '스포일러'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신과함께'는 천만을 돌파하며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주지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