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성이 영화 '명당'의 촬영 종료를 알렸다.
지성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명당' 스태프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지성은 분장으로 흥선대원군으로 변신하고 있는 모습. 덥수룩한 수염을 달고 근엄한 흥선대원군으로 변신 중인 지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성은 "'명당' 스태프 분들!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로 촬영 종료를 알렸다. 촬영을 무사히 마친 기대작 '명당'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날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성은 영화 '명당'(박희곤 감독)에서 흥선대원군 역을 맡아 조승우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명당'은 왕이 되고 싶은 자들의 욕망과 암투를 그린 사극 영화로, '관상', 개봉을 앞둔 이승기, 심은경 주연의 '궁합'에 이은 역학 3부작의 완결편이다. 올해 개봉 예정이다./mari@osen.co.kr
[사진] 지성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