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톡톡] '윤식당2' 박서준X정유미, 앞치마로 설렘 안긴 '심쿵 남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1.06 14: 33

'윤식당2' 박서준과 정유미가 첫 방송부터 '심쿵'한 남매 케미로 설렘을 유발했다.
지난 5일 밤 9시50분 방송된 tvN 새 예능 '윤식당2' 1회에서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이 첫 만남을 가짐과 동시에 새 메뉴를 개발하고, 스페인 테네리페 섬에서 한식당을 오픈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는 시즌2를 위해 오랜만에 재회했고 신구와 함께하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했다. 대신 새 아르바이트생으로 박서준이 등장해 면접을 봤으며, 새 메뉴 개발 끝에 스페인으로 향하게 됐다. 

특히 정유미와 박서준은 비행기 안에서부터 남매 케미를 발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유미가 스페인어를 열심히 공부 중인 박서준의 테스트를 진행하며 자상하면서도 든든한 누나의 면모를 보여준 것. 
이러한 두 사람의 남매 케미는 스페인에 도착해서도 계속됐다. 함께 시장을 보고 재료 손질을 하는 등 과장과 알바생으로서 '윤식당2'의 궂은 업무를 도맡아 처리했고, 이 과정에서 박서준은 정유미에게 앞치마 입는 법을 알려줘 설렘을 유발하기도 했다.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윤식당2' 1회는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가구 전국기준 평균 14.1%, 순간 최고 17.3%의 시청률을 기록해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 '윤식당2'가 이제 막 첫 발을 내디딘 것을 감안하면 tvN 예능 역대 최고 시청률 경신을 기대할 수 있는 수치다.
이에 시즌1의 이서진·정유미 남매 케미에 이어 시즌2의 정유미·박서준 남매 케미로 '심쿵'을 유발하고 있는 '윤식당2'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nahee@osen.co.kr
[사진] '윤식당2'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