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하우스', 오늘 선공개..젠츄리챙 입덕 포인트 셋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1.06 10: 04

걸그룹 블랙핑크의 첫 단독 리얼리티 '블핑하우스'가 오늘밤 드디어 첫 선을 보인다.
오늘(6일) 오후 9시,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와 VLIVE 채널에는 '블핑하우스' 1화가 선공개된다.
‘블핑하우스’는 데뷔 후, 쉼 없이 달려온 블랙핑크 멤버들이 서울 홍대 인근에 새롭게 마련된 숙소에서 100일 동안 휴가를 보내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예쁜 영상미와 고급스러운 포맷으로 꾸며진 만큼, 단순한 재미와 웃음 그 이상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매회마다 레전드 방송을 예고한 ‘블핑하우스’는 ‘온라인 선공개, 후 방송 편성'이라는 파격적인 방식으로 서비스된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유튜브와 VLIVE 선공개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JTBC2를 통해 풀버전이 공개된다. 본방송을 놓친 시청자들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올레TV에서 다시보기로 만나볼 수 있다.
▲신비주의 벗은 '젠츄리챙'
블랙핑크는 데뷔 후 줄곧 고수했던 신비주의, 걸크러시 이미지를 잠시 내려놓는다. 대신 제니, 지수, 리사, 로제(일명 ‘젠츄리챙’)의 엉뚱·발랄하면서도 흥 넘치는 반전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대중에게 한 발짝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이자, 새로운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다.
‘비주얼 쇼크’ 지수, ‘패션 리더’ 제니, ‘핑크 홀릭’ 로제, ‘디즈니 덕후’ 리사의 각기 다른 개성을 확실하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해외 여행+클럽 댄스 파티
블랙핑크는 오랫동안 꿈꿔왔던 첫 단체 해외 여행도 예고했다.
휴가를 떠난 블랙핑크는 해변가에서 스피드 보트와 패러세일링을 즐기는 등 자유를 만끽한다. 또 야외형 클럽에서 ‘춤신춤왕’다운 댄스 퍼레이드를 펼치는 등 ‘요즘 대세’ 아이돌다운 면모까지 선보여 현지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음악+예능+제빵 다 되는 ‘사기캐’
블랙핑크는 ‘블핑하우스’ 입주 기념 이웃 주민들에게 돌릴 이사 선물로 시그니처 마카롱 만들기에 도전한다. 이 과정을 통해 제니는 숨겨왔던 수준급 베이킹 실력을 뽐내며 고난도 미션을 완수한다.
뿐만 아니라, 블랙핑크는 연습생 때의 추억이 담긴 특별한 장소를 방문하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라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총 12주에 걸쳐 방송되는 '블핑하우스'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유튜브와 VLIVE 선공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JTBC2 풀버전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 besodam@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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