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초점] '윤식당2' 첫방 14.1%?..tvN 역대 최고 '초읽기'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1.06 10: 42

'윤식당2'가 첫 방송부터 기록적인 시청률을 나타내며 tvN 예능 역대 최고 시청률 경신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지난 5일 밤 9시50분 방송된 tvN 새 예능 '윤식당2' 1회에서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의 첫 만남과 새 메뉴 개발, 그리고 스페인 테네리페 섬에 도착해 분주히 오픈을 준비하고 드디어 첫 영업을 하는 모습 등이 다채롭게 그려져 시청자들을 푹 빠져들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새롭게 합류한 아르바이트생 박서준은 홀 서빙부터 재료 준비까지, 알아서 척척 맡은 일을 해내는 '프로 알바생' 면모로 시즌1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빼앗아 버렸다. 여기에 능숙한 스페인어 실력까지 뽐내며 성공률 100%를 자랑하는 나영석 PD의 안목을 다시금 입증했다는 평.

이처럼 첫 방송부터 극찬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윤식당2'는 시청률에서도 평균 14.1%, 순간 최고 17.3%의 시청률을 기록해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 이는 시즌1 최고 시청률이었던 14.1%와 동률을 이루며, tvN 예능 역대 최고 시청률인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1'의 14.2%와 단 0.1% 포인트 차이나는 수치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가구 전국기준)
더욱이 '윤식당2'가 이제 막 첫 발을 내디딘 것을 감안하면,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을 연이어 새로 경신할 가능성도 높다고 볼 수 있다. 이에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제대로 충족시킨 '윤식당2가 앞으로 어디까지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윤식당2'는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이 스페인 테네리페 섬 가라치코 마을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나영석 PD팀의 신규 예능이다. / nahee@osen.co.kr
[사진] '윤식당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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