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가 윤일록 영입에 나섰다.
스포니치는 6일 "요코하마가 FC서울에서 뛰고 있는 윤일록을 영입하기 위해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스피드를 살린 세로 돌파가 특징인 공격수로 지난해 12월 동아시안컵에서 한국 대표로 일본을 찾았다"며 "우라와로 이적이 확정된 마르티노스의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병역혜택을 받은 윤일록은 지난 시즌 큰 활약을 선보였다.
경남에서 2013년 서울로 이적한 그는 K리그 통산 31골-23도움을 기록중이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