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아플 때 유일하게 전화온 사람이 기안84라고 털어놨다.
5일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2017 MBC 방송연예대상' 비하인드 이야기가 공개됐다.
대기실에서 만난 전현무와 기안84, 전현무는 기안의 턱시도 입은 모습에 박수를 보냈다. 하지만 이내 전현무는 "내 눈을 의심했다. 흰양말"이라고 충격적인 눈빛을 보냈다. 전현무가 기안에게 검정색 양말을 선물했다.
전현무가 무슨 상을 기대하냐고 묻자 기안은 "전혀 아니다"고 말했다. 하지만 수상소감은 준비했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때 한혜진이 하얀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한혜진의 아름다운 모습에 전현무는 동공이 커졌다.
이어서 박나래가 등장했다. 엄마가 해오신 떡을 멤버들과 함께 나눴다.
박나래는 "며칠 전 아팠을 때 유일하게 전화오신 분이 기안84"라고 말했다. 이에 기안은 "전날 새벽에 전화가 왔었다. 그래서 걱정이 됐다"고 답했다.
전현무가 왜 전화를 했냐고 묻자 박나래는 "모임이 있었는데, 기안과 이슈가 있어서 친구들이 물어봤다. 그래서 했다"고 해명했다. 히지만 전현무가 "아프고 힘들 때 떠오르는 사람이 인거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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