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최재성 "'모래시계' 캐스팅 거절, '여명' 때문 아냐"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1.05 21: 48

배우 최재성이 드라마 '모래시계' 출연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재성은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에 대해 "34년 연기생활 중에 베스트라고 보시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나라 근현대사 쪽에서 드라마화 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이 제한돼 있었는데 그런 것들을 많이 풀어서 할 수 있었던 첫 작품이었던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최재성은 "'모래시계' 제안을 받았지만 '여명의 눈동자' 때문에 고생해서 거절했다는 기사가 있다"는 말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안 하겠다고 했더니 서로 박자가 맞지 않았다. 제안이 들어온 건 사실이다. 제안이야 누구한테나 다 오는 거다. 열심히 하면 또 들어오는 거고"라고 답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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