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이 재밌게 본 미국 드라마를 언급했다.
5일 방송된 JTBC '이론상 완벽한 남자'에서는 24세 프로 골퍼 의뢰인 이새하가 출연해 자신과 가장 잘 어울리는 남자를 찾았다.
의뢰인은 '한국 드라마보다 미국 드라마가 좋다'고 밝혔고, 신동엽은 "최근에 접한 미국 드라마가 '왕좌의 게임'이다. 얼마전까지 재밌게 봤다"고 말했다.
레이디 제인이 "최근에 본 드라마는 '로스트'다"라고 하자 신동엽은 "그 드라마를 지금 보고 있느냐? 그런데 '로스트'는 늦어도 충분히 볼 가치가 있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김희철은 "가장 최근에 본 드라마가 '모래시계'다. 굉장히 좋아한다"며 무려 1995년 작품을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hsjssu@osen.co.kr
[사진] '이론상 완벽한 남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