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데이아나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로빈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즈기요~어제 막방 보셨나여? 한달동안 여러분 관심을 많이 주시고 어제 방송하고 나서 많은 분들이 프랑스 사람들에 대한 선입관을 깨져다고 메시지를 많이 받았는데 너무나 감동적이였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리고 몇달동안 계획하고 추운 날씨에 고생한 제작진과 카메라 감독님들이 수고 많았어요. 덕분에 방송을 잘 나왔어요! 제가 한국친구들한테 프랑스 소개 할려면 고급 별3개 레스토랑에 안 가는 거처럼 이번 여행 한국 사람들의생활 볼 수 있는 곳, 현지인 자주 가는곳, 사람냄새 느낄 수 있는 곳 보여주고 싶었어요! 여러분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로빈은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랑스 편을 통해 자신의 친구 세 명을 소개했다. 지난 4일 마지막 방송이 된 가운데 프랑스와 한국의 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여행'과 '외국인'이라는 최근 몇년간 유형한 한국 예능 트렌드를 차용한 프로그램으로,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여행기를 통해 큰 사랑을 얻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로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