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완·윤지유, 대형사고 쳤다‥모텔 앞서 가족들에게 발각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1.05 20: 34

'미워도 사랑해'에서 고병완과 윤지유가 모텔 앞에서 가족들에게 발각됐다. 
5일 방송된 KBS1TV '미워도 사랑해(연출 박기호, 극본 김홍주)'에서는 정인정(윤지유 분)이 길명조(고병완 분)와 모텔 앞에서 가족들에게 목격됐다. 
이날 인정과 명조는, 전날 함께 술을 마신 후, 본인들도 모르게 모텔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됐다.

다음날 인정은 "왜 날 여기로 데려왔냐"고 버럭, 하지만 명조 역시 기억하지 못했다.
하필 밖으로 나온 두 사람 앞에 가족들이 서 있었고, 인정은 머리채를 붙잡혀 집으로 향하게 됐다. 
인정은 母에게 "그냥 잠들었다, 아무일 없었다"고 억울해했으나, 가족들은 이를 믿지 못하며 노발대발했다. /ssu0818@osen.co.kr
[사진]'미워도 사랑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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