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효민, 10년만 소속사 결별→열애설...뜨거운 30대의 시작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1.05 18: 49

걸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이 새해부터 '핫'한 소식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얼마 전에는 소속사와의 결별 소식을 전하더니 이번에는 열애설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5일 효민이 국내 미디어그룹 대표와 진지하게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열애중이라고. 효민이 자신의 측근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는 설명이다. 
효민은 지난 해 말 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아름다운 이별을 했다. 그리고 새해가 되자마자 자신의 SNS를 통해 "작년을 마지막으로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 했던 회사와는 이별을 하게 됐다. 아직 구체적으로는 말씀 드릴 순 없지만 멤버들은 앞으로도 어디있든 언제든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효민이 속한 티아라는 지난 10년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그래서인지 티아라와 MBK엔터테인먼트와의 결별 소식은 큰 관심을 얻었고, 이들의 향후 거취 역시 궁금증을 유발했다. 티아라 멤버들은 현재 다른 소속사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효민은 30살이 된 올해 열애 사실로 또 한번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전 소속사와 결별을 했지만 사랑을 찾으면서 '새로운 출발' 지점에 서게 된 것. 현재 소속사가 없는 관계로 효민의 입장 발표는 늦어지고 있다. 하지만 그간 팬들 앞에서는 솔직한 모습을 보여줘왔던 효민이기에 직접 열애 인정을 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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