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여관 육중완, '듀엣가요제' 파트너 식구로 들였다 '의리'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1.05 18: 34

장미여관 육중완이 지난해 MBC ‘듀엣가요제’를 통해 왕중왕전까지 참가하며 인연을 쌓은 보컬 이주혁을 품었다. 
5일, 장미여관 측에 따르면 육중완은 보컬 이주혁을 친동생처럼 챙기며 활동 방향 및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보컬 이주혁이 활동하는 밴드 기프트를 같은 소속사로 이끌어주었다.
밴드 기프트는 2016년 부천 전국 버스킹 대회 금상, 2016년 야마하 어쿠스타 대상, 2016 야마하 아시안비트 최우수상 & 멤버 중 기타리스트 김승태의 개인수상, 2017년 KBS 올댓뮤직과 경기콘테츠진흥원이 함께 진행한 인디 뮤지션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에서 우승하며 인정받은 실력파 밴드이다.

육중완은 '듀엣가요제' 인연을 지난해 11월 KBS ‘불후의 명곡’에서 한 번 더 이어갔다. 이주혁은 장미여관과 출연해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불러 육중완과 환상의 호흡을 뽐냈다. 
브리티시 음악을 기반으로 한 팝 음악을 하는 4인조 밴드 기프트는 2018년 록스타뮤직앤라이브와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앞으로의 왕성한 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그 첫 활동으로 록스타뮤직앤라이브 소속 아티스트들과 2018년 1월 20일 레이블 콘서트 ‘그래, 우린 록스타니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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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록스타뮤직앤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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