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복귀한다.
한가인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OSEN에 "한가인이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에 출연한다"라며 "6년만 복귀다"라고 밝혔다.
'미스트리스'는 2008년 방송된 영국 BBC 드라마를 원작으로, 30대에 접어든 여주인공 4명의 삶과 일, 사랑과 우정 이야기를 그린다.
한가인은 원작 '미스트리스'의 트루디 역인 세연을 맡아 6년만에 컴백한다. 원작과 동일하게 사고로 남편을 떠나보내고 딸과 함께 사는 캐릭터다.
'연애시대', '일리있는 사랑' 등을 연출한 한지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현재 방송 중인 '나쁜녀석들2' 후속인 '작은 신의 아이들' 다음 편성으로 오는 4월부터 방송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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