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의 새 싱글에 해외에서도 뜨거운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고 있다.
CJ E&M은 5일 에릭남의 신곡 '놓지마'가 지난 4일 미국 애플뮤직의 ‘베스트 오브 더 위크(Best of the week)’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베스트 오브 더 위크(Best of the week)’는 매주 애플뮤직 에디터들이 전세계 음악을 대상으로 화제의 인기곡을 선정해 발표하는 것으로, 에릭남의 신곡은 특별한 해외 프로모션이 없었음에도 선정돼 눈길을 끈다.
특히 ‘놓지마’는 세계적인 래퍼 Drake와 Trouble, Mike Will Made-It의 콜라보레이션 곡 ‘브링 잇 백(Bring It Back)’, 글로벌 팝스타 Nicki Minaj가 Farruko, Travis Scott와 함께한 ‘크리피 쿠시(Krippy Kush(Travis Scott Remix))’ 등의 곡들과 함께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남다른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에릭남은 이번 신곡 발매에 앞서 SNS 상에서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고마움과 사랑을 표현하는 ‘홀드미챌린지(Hold Me Challenge)’ 이벤트를 개최, 국내를 넘어 세계 각국의 해외 팬들 수천 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에릭남의 신곡 ‘놓지마’는 tvN ‘도깨비’ OST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크러쉬의 ‘뷰티풀(Beautiful)’ 작곡가 이승주가 작곡하고, 에릭남이 직접 작사를 맡아 어렵고 힘든 일들 속에서도 자신을 놓지 않은 소중한 사람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진솔하게 녹여낸 곡이다./mari@osen.co.kr
[사진] 애플뮤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