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아이돌, 스포츠 스타 커플이다. 가수 장현승과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출신 프로볼러 신수지가 열애 중이다.
5일 신수지 소속사 야마 측 관계자는 OSEN에 “신수지와 장현승이 교제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장현승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본인에게 확인 결과 앞서 보도된 기사 내용처럼 신수지 씨와 교제중인 사실이 맞다”고 전했다.
앞서 아이돌, 스포츠 스타 커플들은 아쉽게도 결별했지만 장현승, 신수지가 세 번째 아이돌, 스포츠 스타 커플이 됐다.
장현승, 신수지 커플 전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리와 메이저리거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이 2015년 열애소식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두 사람은 7개월여의 열애 끝에 이별을 택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어 지난해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출신 손연재도 아이돌과의 열애로 주목받기도 했다. 손연재는 밴드 FT아일랜드 최종훈과 연인 관계였는데 공개 열애에 대한 부담으로 열애 소식이 알려진 후 한 달여 만에 결별했다.
그리고 또 한 번 아이돌, 스포츠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장현승과 신수지가 열애 중이라는 것.
두 사람은 볼링으로 인연을 맺었다고. 신수지는 프로볼러로 활동하고 있는데 볼링으로 가까워졌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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