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김연자 "행사의 여왕, 하루에 기름값만 60만원"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1.05 15: 31

가수 김연자가 '행사의 여왕' 면모를 과시했다.
김연자는 5일 MBC FM 4U '두시의 데이트' 깜짝 전화 연결을 통해 "하루에 기름값만 60만원이 든다"고 고백했다. 
김연자는 히트곡 '아모르파티'를 통해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축구장에서도 '아모르파티'를 불렀다는 김연자는 "전국 대학교 축제에서도 '아모르파티'를 부르고 싶다"고 남다른 흥을 드러냈다.

하루에도 몇 개의 지역을 오간다는 김연자는 "기름은 올 때 갈 때 두 번 넣는다. 하루에 기름값만 50~60만 원이다"라고 말해 청취자들을 놀라게 했다. 전국 각지의 휴게소를 섭렵했다는 김연자는 휴게소 최고의 음식을 묻는 질문에 "성주 휴게소에서 파는 밥이 맛있었지만 사라졌다"며 아쉬움을 토로하면서도 휴게소에서 파는 김치찌개를 최고의 음식으로 꼽았다.
한편 '두시의 데이트'는 매일 낮 2시 MBC FM 4U를 통해 방송된다./mari@osen.co.kr
[사진] MBC 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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