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다이어트→여신美"…하리수, 스스로 닦은 '리즈의 길'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1.05 15: 29

하리수가 노력으로 만든 바비 인형 비주얼을 과시했다.
하리수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로 완성한 물 오른 여신 미모를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하리수는 몸매가 드러나는 니트로 개미허리와 S자 라인 각선미를 과시하는 모습. 마치 바비 인형처럼 조그마한 얼굴과 잘록한 허리 등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하리수의 모습에 폭발적인 관심이 집중됐다. 하리수는 "11월 초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혹독한 다이어트로 완벽한 몸매를 가꿨다고 최근 근황을 전했다. 

하리수는 "한달을 열심히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며 살을 빼고, 12월 한달은 유지를 해서 목표체중에 도달! 살을 찌기는 쉽고 빼기는 힘들지만 목표가 생기면 언제 살이 쪘었나 싶을 정도로 금방 빠져 버린다"며 "하지만 개인적으론 조금 여유있게 살이 찐 내가 좋았었는데 당분간만 내 살들과 헤어져야 겠네. 다시 만나자! 기다려! 조금만 이렇게 지내다 돌아갈게"라고 글을 남겼다. 
하리수는 평소에도 완벽한 자기관리를 자랑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05년 다이어트 비디오 '코디&바디'를 출시하기도 했던 하리수는 운동을 하면서 달라진 자신에 대해 자랑하기도 했다. 하리수는 "원래 워낙 운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운동 강도가 세서 힘들었다. 근육이 없는 편이었고, 운동하면서 힘이 많이 들었다. 하지만 운동을 하면 할수록 달라지는 나를 발견할 수 있어 만족한다"고 남다른 '운동 사랑'을 펼치기도 했다.
노력 없는 성취는 없다. 하리수는 본인이 가는 길로 이 명제를 증명해 보이고 있다. 약 2달간의 혹독한 다이어트 역시 마찬가지. 최근 별다른 활동이 없었던 하리수는 운동과 식이요법 등을 통해 모두가 깜짝 놀랄 미모를 완성해냈다. 스스로의 노력으로 '리즈의 길'을 가고 있는 하리수, 2018년을 맞이한 하리수의 더욱 큰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다./mari@osen.co.kr
[사진] 하리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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