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우효가 첫 단독공연 ‘현대카드 Curated 39 '우효의 스키캠프'’를 개최한다.
‘현대카드 Curated 39 '우효의 스키캠프''는 오는 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각 90분 동안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콘서트에 앞서 공개된 공연 포스터에는 어린시절 우효의 개구진 모습과 함께 공연 타이틀인 ‘우효의 스키캠프’라는 문구가 함께 담겨져 위트를 더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데뷔 4년차에 접어든 우효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공연인 만큼 벌써부터 음악 팬들의 뜨거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키캠프’라는 테마를 주제로 한 이번 우효의 단독 공연은 눈밭을 연상시키는 무대 비주얼과 우효의 주옥 같은 히트곡들로 구성된 시그니처 세트리스트로 구성, 다양하고 색다른 스페셜 스테이지들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14년 첫 EP 앨범 ‘소녀감성’으로 데뷔한 우효는 특유의 맑은 음색과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이듬해 정규앨범 '어드벤처’가 일본 타워레코드를 통해 발매된데 이어 지난해 10월 인디 신에서는 이례적으로 일본 현지 싱글 LP 음반 ‘PIZZA’를 발표하고 현지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카드 Curated 39 '우효의 스키캠프'’는 1월 5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티켓 오픈에 돌입한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문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