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J가 컴백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지난 4일, 리더 노태현을 시작으로 한 JBJ의 앨범포토 공개는 오는 9일까지 오전과 정오, 오후 총 3차례로 나눠 하루 한 명씩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노태현에 이어 5일 오전에는 멤버 김상균의 추가 앨범 포토가 공개되면서 현재 팬들의 뜨거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미니 2집 '트루 컬러즈'로 전격 컴백에 나서는 JBJ는 앨범 타이틀에 걸 맞는 독특한 ‘컬러 프로모션’을 통해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에 나선다.
이번 앨범에서 JBJ 멤버들은 노태현 '노랑', 김상균 '주황', 김용국 '분홍', 켄타 '자주', 권현빈 '보라', 김동한 '파랑' 등 ‘6인 6색’의 각기 다른 지정 컬러를 담당한다. 이는 ‘JBJ만이 지닌 진정한 색(TRUE COLORS)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물들이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콘셉트로, 각기 다른 색깔이 만나 한 팀으로 조화된 JBJ의 특별한 세계관을 관통하고 있다.
공개가 시작된 이번 앨범포토는 앞서 선보인 '댄디섹시' 컨셉트와는 180도 달라진 JBJ 멤버들의 청량하고 사랑스러운 비주얼 변신이 시선을 압도한다. 밝고 스포티한 스타일링과 에너제틱한 멤버들의 포즈가 더해지며 활력을 발산한 이 재킷 이미지는 공개 직후 타이틀곡 ‘꽃이야’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어지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17일 미니 2집 '트루 컬러즈' 발매와 동시에 컴백에 나설 JBJ는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니2집 발매기념 컴백 쇼케이스 ‘조이풀 컬러즈(JOYFUL COLORS)’를 개최하고 가장 먼저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
JBJ의 이번 컴백 쇼케이스는 멤버들이 직접 전하는 컴백 준비과정과 각오를 비롯해 타이틀곡 ‘꽃이야’의 퍼포먼스 무대가 최초 공개되는 등 팬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 6개국 팬미팅 투어 개최 등 국내를 넘어 해외 팬덤의 지지까지 얻고 있는 JBJ는 이번 컴백 쇼케이스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글로벌 생중계하고 전세계 팬들과 이번 컴백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한편 JBJ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컴백 타이틀곡 '꽃이야'로 1월 가요계에 또 한번 화려한 출사표를 던진다. 앞선 데뷔 음반으로 15만장 음반 판매고를 가볍게 달성한 팀인 만큼 새로운 활동에도 기대가 쏠린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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